화성시, 부모-자녀 소통공감 ‘꿈을 만나 반갑 DAY’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부모-자녀 고통공감 ‘꿈을 만나 반갑DAY’를 개최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자녀 50명과 학부모 50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침에 모인 학생과 학부모 100명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본격적인 소통 프로그램에 돌입하였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나의 적성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추현진 팀장의 진로동기부여강연이 이뤄졌습니다. 이 강연은 자녀의 꿈을 찾아주는 전체 프로그램에 앞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꿈을 가져야 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함께 알아가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막간의 시간을 이용한 ‘직업탐구생활_퀴즈를 맞춰라!’로, 직업, 학과와 관련된 문제들을 골든벨 형식으로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시간에는 명문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학습법과 대입관련 멘토 시간과 자녀와의 소통대화법 강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을 그리는 커리어맵 그리기, 레크레이션 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들로 마련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직업체험과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지도’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게 된 부모님과 자녀 스스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까지 가져 훈훈함을 더 했습니다.
폐회식에서는 채인석 화성시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 훈련을 통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정답이 없으며, 꿈과 재능이 다양한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편견에 구속받지 않고 지혜로운 인격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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