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토-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
와이즈멘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4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6월 23일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가졌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4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직업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화상을 통해 전문 직업인들을 만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7개교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408개교로 확대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와이즈멘토는 10여년간 공교육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진로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운영자로 선정, 전문 직업인 섭외, 수업진행 내용구성,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와이즈멘토는 이날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다양한 업종의 전문직업인 멘토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추후 직업체험캠프, 인성프로그램 등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재단이 바라는 일이기도 한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농산어촌은 물론 도시아이들까지 적성을 조기 발견하여 앞으로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또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와이즈멘토와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주고자 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목표를 봤을 때 맥락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자리를 계기로 두 기관이 공동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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