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와이즈멘토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 특허등록 완료”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대표이사 조진표)는 7일 학습자의 학습유형과 학습요소를 진단하고 단계별 맞춤형 학습법을 제시해주는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의 특허등록(제 10-1382132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형별학습법진단검사는 와이즈멘토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이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과 효과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지게 됐다.

인간공학과 심리학 이론에 근거를 둔 이 검사는 내신, 수능, 논술명접 등 국내 교육제도 상 가장 대표적인 시험유형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학습습관과 환경, 정보처리 습관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학생 스스로가 학습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와이즈멘토는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의 특허등록에 앞서 문·이과 계열선정 및 최적의 전공을 진단해주는 자체개발 검사도구인 ‘학과계열선정검사(제 10-0597465호)와 ‘특목고 적합도 검사(제 10-0863355호)의 특허등록도 마친 바 있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금까지의 적성검사들은 심리학을 근거로 두고 있어 단순히 본인의 성향 파악 정도에 그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특허등록을 마친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나 학과계열선정검사의 경우 수 많은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더해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토록 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특허 받은 와이즈멘토 적성검사는 국내 800여 개 학교, 연 15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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