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내가 설계한다!”, 오산 운천고 학생들

 

 

여러분은 꿈을 어떻게 정하시나요?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점수에 맞춰서? 누가 뭐래도 내 꿈은 내가 설계한다는 오산 운천고 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운천고는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꿈과 어떻게 준비해 나가고 있는지 발표하는 시간, 본교 졸업생․지역사회 인사의 멘토링 강의 등을 마련하여 평소에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와이즈멘토가 만나고 온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친구들이었는데요. 공부뿐만 아니라 진로를 찾는 일도 중요한 때죠.

 

 

동기부여 강연을 듣던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일단 점수에 따라 좋은 학교를 가면 되니까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강연을 통해 인생에 있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진로를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보다 공부를 더 잘하려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성공과 실패의 분기점이라고 말하잖아요~ 그만큼 계획이 중요하다는 뜻! 우리도 자신의 꿈을 확실하게 정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며 미래를 준비해봅시다.

커리어맵을 그리면서 꿈을 위해 어떤 도달 경로를 거쳐야하는지 탐색하며 동기부여 강연 시간 때와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생들의 참여로 인해 진로결정과 학습능력향상이란 상승효과를 기대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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